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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NEWSinPhoto 뉴스인포토닷컴/ #부산 시민대회 #교육부 2022 개정 교육과정 시안 폐지 촉구!] 나쁜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부산시민대회 열려!......손현보 목사, 캐나다 차별 금지법?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것은 성 평등에 어긋나는 것?, 주기도문을 외우지 말아라!, 하나님 아버지란 단어를 사용하면 안 된다?, 사람의 겉모습을 보고 남자인지 여자인지 판단해선 안 된다?. 성경을 폐기시키는 것이 차별 금지법이다!. 20221203. 부산시청. 건강한부산만들기시민연대(안용운 대표). 바른청년연합(손영광 대표).

ㅡ“성 평등을 양성평등으로 대체하라!”
ㅡ“젠더, 섹슈얼리티, 성 생식 건강권리 삭제하라!”
ㅡ“성 소수자를 확실히 삭제하라!”
ㅡ“우리 아이 망치는 교육 과정 폐기하라!”
ㅡ“자유민주주의의 기초인 신앙과 양심에 의해서 정상적으로 반대할 자격을 박탈하는
신독재 신사회 주의 혁명 이념이므로 자유민주주의를 기본으로 하는
대한민국 헌법 위반입니다”.
ㅡ“학교가 자녀를 부모와 단절시키고 잘못된 역사와 젠더 이데올로기를 가르친다면,
우리 가정이 잘못된 가정이라고 가르친다면,
청년들이 어떻게 가정을 만들고 자녀를 낳을 수 있겠습니까?”

[NEWSinPhoto 뉴스인포토닷컴/ #부산 시민대회 #교육부 2022 개정 교육과정 시안 폐지 촉구!] 
나쁜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부산시민대회 열려!.
손현보 목사, 캐나다 차별 금지법?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것은 성 평등에 
어긋나는 것?, 
주기도문을 외우지 말아라!, 
하나님 아버지란 단어를 사용하면 안 된다?, 
사람의 겉모습을 보고 남자인지 여자인지 판단해선 안 된다?. 
성경을 폐기시키는 것이 차별 금지법이다!. 
20221203. 부산시청. 건강한부산만들기시민연대(안용운 대표). 바른청년연합(손영광 대표).
(NEWSinPhoto 뉴스인포토닷컴/시민언론/ 글 정리=주동식 사진전문기자)








ㅡ“성 평등을 양성평등으로 대체하라!”
ㅡ“젠더, 섹슈얼리티, 성 생식 건강권리 삭제하라!”
ㅡ“성 소수자를 확실히 삭제하라!”
ㅡ“우리 아이 망치는 교육 과정 폐기하라!”
ㅡ“자유민주주의의 기초인 신앙과 양심에 의해서 정상적으로 반대할 자격을 박탈하는 
신독재 신사회 주의 혁명 이념이므로 자유민주주의를 기본으로 하는 
대한민국 헌법 위반입니다”.
ㅡ“학교가 자녀를 부모와 단절시키고 잘못된 역사와 젠더 이데올로기를 가르친다면, 
우리 가정이 잘못된 가정이라고 가르친다면, 
청년들이 어떻게 가정을 만들고 자녀를 낳을 수 있겠습니까?”





ㅡ 부산 시민 2000여명 시청 광장 가득 메워...“2022 개정 교육과정안 수정해야”
ㅡ 건강한부산만들기시민연대 2022개정 교육 과정 폐기 하라!
ㅡ 자유로운 성행위가 청소년의 마땅한 권리라는 잘못된 성교육에 반대
ㅡ 교육 무너지면 전체 사회에 악영향...남자가 여탕 들어가는 사회 오면 안 돼
ㅡ 우리가 젠더와 섹슈얼리티를 다루게 되면 우리 자녀들이 성 정체성에 혼란이 생기면서 청소년 트랜스젠더가 늘어나게 됩니다.  
ㅡ 예를 들어 영국에서는 10년 만에 33배, 77명이 2,590명으로 일 년에 늘어나게 됩니다. 
ㅡ 미국에선 16개 주에서 젠더 관련 교육을 금지하는 법을 만들었습니다.
ㅡ “유럽과 미국은 젠더 교육 철회 중...해외 사례 반면교사 해야”
ㅡ 공교육에서의 특정 이념 강요, 학생 자유와 학부모의 교육권 침해
ㅡ “성 생식 건강권리”라는 것이 마음대로 성관계 할 수 있는 권리, 
ㅡ 생식 권리는 낙태할 수 있는 권리 이런 것을 우리 자녀들에게 가르치겠다는 것입니다.


















 2022 개정 교육과정 폐기 촉구 및 나쁜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부산시민대회가 건강한부산만들기시민연대 상임대표 안용운 목사의 개회 선언으로 12월 3일 오후 2시 부산시청광장에서 진행 되었다. 건강한부산만들기시민연대(이하, ‘연대’, 대표 안용운 목사)가 주최한 이날 집회에는 바른청년연합(대표 손영광) 등 35개의 부산시민단체가 참가하는 등 약 5,000여명의 부산 시민들이 모였다.








부산시민들과 단체들은 “성 정체성 혼란시키는 강제교육 절대 반대”,“ 2022 교육과정 개정안 즉각 폐기하라”라는 문구의 손피켓을 들고 2022 교육과정 개정안에 대해 반대 목소리를 높였다.







연대는 이번 집회에서 성명문을 통해 “교육부가 행정예고한 ’2022 교육과정 개정안‘에는 수많은 독소조항들이 가득 담겨 있다.”라며 “성소수자를 사회적 소수자”라는 표기해 항의했더니  “성별 연령 등으로 차별받는 사회구성원”이라고 꼼수를 썼으며, 성지향이 들어간다며 개정 시안 폐기를 외쳤다.


연대 측은 연사 발언을 통해 개정 교육과정이 성교육에 대한 국제적 추세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문제점으로 들었다. “국제가족계획연맹에 따르면 유럽 25개국 중 20개국이 강경하게 공교육에서 해당 개념을 가르치는 것을 반대한다.”, “젠더 이론이 다루는 ‘성적 다양성, 성적 지향, 섹슈얼리티, 성적 자기결정권’ 개념을 포함하는 성교육 가이드가 결코 세계 트렌드가 아님”을 강조했다.












먼저 발언에 나선 한동대 길원평 석좌교수는
오늘은 다음세대 교육 문제를 위해 부산 시민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교육은 다음 세대를 결정하고 
2-30년 후 한국 사회를 결정하기 때문에 중요하고, 교육이 잘못되면 전국의 다음 세대가 집단적으로 동시에 체계적으로 바뀌게 됩니다. 따라서 교육은 절대로 고칠 수 없는 영역입니다. 
그러나 지난 주까지 교육부가 행정 예고를 했고, 취합해서 교육부가 고민 중에 있는 것으로 압니다. 그래서 오늘 부산 시민대회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부가 영남지역의 민심을 살피고 있고, 부산의 강력한 목소리가 국민의힘내에서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몇 가지 지적하자면 
“성소수자를 사회적 소수자라고 해서 포함하고 있어, 항의했더니 성소수자를 빼면서 ‘성별 연령 등으로 차별받는 사회구성원’ ”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그런데 이점은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이미 들어가 있는 것입니다. 국회 계류 중인 차별 금지법에는 성적 지향이 들어가 있고 국가인권법에도 성적 지향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렇게 본다면 성적 지향이 들어간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 한 가지는,  “성 평등을 빼달라고 하니까?  성 평등을 양성평등으로 바꾸지 않고, ‘성차별의 윤리적 문제’” 이렇게 풀어 놓았습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성은 젠더의 문제인지 생물학적 성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또한 이번 시안에 젠더 문제와 섹슈얼리티를 빼지 않았습니다. 2015년부터 들어 있다고 해서 빼지 않았는데 사실 젠더가 수십 가지 성 정체성을 포함하는 것이고, 섹슈얼리티는 WHO의 정의에 따르면 성적 정체성, 성적 지향, 에로티시즘 이름을 다 포함하고 있는 용어입니다. 우리가 젠더와 섹슈얼리티를 다루게 되면 우리 자녀들이 성 정체성에 혼란이 생기면서 청소년 트랜스젠더가 늘어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영국에서는 10년 만에 33배, 77명이 2,590명으로 일 년에 늘어나게 됩니다. 미국에선 16개 주에서 젠더 관련 교육을 금지하는 법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성 재생산 건강권리”라는 내용을 빼라고 요청했더니 “성 생식 건강권리”라는 재생산을 생식으로 바꿨습니다. 이것은 같은 말입니다. 그리고 “성 생식 건강권리”라는 것이 마음대로 성관계 할 수 있는 권리, 생식 권리는 낙태할 수 있는 권리 이런 것을 우리 자녀들에게 가르치겠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빼라고 요청했더니 자기들은 WHO, 유엔 아동 권리 예방, 유네스코 국제 성교육 가이드라인 국제 기준을 따랐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모두 좋지 않은 것들입니다.

WHO를 보면 미성년자도 성관계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 유엔 아동 권리위원회도 부모 동의없이 피임 낙태할 수 있다. 미성년자들이 상호 동의하에 성관계한 것을 관여하지 마라, 이런 것을 아동 권리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유네스코 국제 성교육 가이드라인 다른 말로 포괄적 성교육이라고 하는데 이것도 조기 성관계를 조장하고 성적 지향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서구의 타락한 문화 때문에 유엔의 유네스코 등이 잘못된 것을 전 세계에 퍼트리고 있는데 우리나라 집필진들이 이것이 옳다고 따라가려고 합니다. 우리는 강력하게 막아야 합니다.

이번의 행정 예고된 량은 바뀐 것은 아니고, 바뀐 것처럼 보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강력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이것은 교육부의 안이 아니고 작년에 있었던 집필진 위원회의 생각입니다. 우리가 모인 이유는 교육부가 이것을 막고, 윤석열 대통령께서 자신의 공약대로. 지난 정부에서 만들려고 했던 것을 교과서에서 강력히 삭제해 달라고 요구하기 위해서 우리가 오늘 모인 것입니다며 길원평 석좌교수는 발언을 마치면서 4가지 구호를 부산시민들과 함께 외쳤습니다.

 
“성 평등을 양성 평등으로 대체하라!”
“젠더, 섹슈얼리티, 성 생식 건강권리 삭제하라!”
“성 소수자를 확실히 삭제하라!”
“우리 아이 망치는 교육 과정 폐기하라!”






대한민국수호 천주교인모임 지도 김계춘 신부는
살다 보니까 엉뚱하게 남자와 남자가 결혼하고, 여자와 여자가 결혼하며 인구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우리나라가 망조 들게 됩니다.  남자와 여자가 만나야 이쁘지. 남자와 남자가 만나면 그게 어떻게 되겠습니까?  이대로 하면 나라가 망조가 되고요, 천벌받습니다. 
악법과 잘못된 교육하는 것에 대해 반대하고 궐기하고 부산의 힘을 모든 사람 앞에 드러내고 나라 바로 세우는 데에 협력합시다라고 짧게 발언을 마쳤습니다.






한국범불교도연합부산지부장 박종덕 스님은
산에 있어야 할 스님이 왜 이 자리에 나왔습니까?
프랑스 혁명을 비롯해 모든 것은 작은 시민들의 힘이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을 잘못되게 하는 2022 교육과정 개정안 중단할 것을 교육부에 촉구합니다.
아이들이 배우는 교과서에 남·여가 아닌 젠더, 섹슈얼리티, 성 평등, 다양한 가족, 프리섹스 낙태 등 생식 건강권리라는 것을 학교에서 가르치다니 기가 차지 않습니까?
이게 나라입니까 ?   참으로 가슴 아픈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교육이 100년 대계는 고사하고, 전교조 교육을 보십시오. 치마가 무릎 위에까지 올라가고 기가 막힙니다.
잘못된 교육 안을 만드는 저 무리들에게 외칩니다?  
바꿔 주십시요! 라고요. 
우리가 바꿉시다!라고 매우 뚜박하고 강한 어조로 말을 짧게 마쳤습니다.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는 

지난 9월에 캐나다 집회를 다녀왔는데 그곳에서 엄청난 충격적인 말을 들었습니다.
캐나다는 차별 금지법이 통과되고 교과서에도 실행이 되고 있는데, 교회에 보내온 공문을 제가 보게 되었습니다.

그 공문에는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것은 성 평등에 어긋나는 것이다, 주기도문을 외우지 말아라!, 아버지란 단어를 사용하면 안 된다!, 하나님을 남성 대명사로 지칭하는 것들을 하면 안 된다”, “사람의 겉모습을 보고 남자인지 여자인지 판단해서는 안 된다” 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그 교회 목사님은 캐나다 사람들은 잘 몰랐지만, 결국은 하나님을 믿지 못하게 하고, 성경을 폐기시키는 것이 차별 금지법이다, 어릴 때부터 이런 교육을 받게 해서는 안된다는 말을 듣고 귀국했습니다.

시작은 조용하게, 작게 시작하지만 이런 법들이 통과되고 나면 우리는 종교의 자유, 양심의 자유 모든 것들을 잃어버리게 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모든 시민들은 분연히 일어나서 반종교적이고 반사회적이고 반국가적이고 반인륜적인 이런 법들을 반드시 철폐시켜야 할 것으로 믿습니다. 

심지어 이런 것들을 교과서에 넣어서 유치원 초등학생부터 가르친다는 것은 있을 수가 없는 일입니다. 이런 것들은 남의 문제가 아닙니다. 나와 아무 상관 없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런 것은 나에게 직접 영향을 미치는 것이고 우리 아이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바로 나의 문제인 것을 깨닫게 될 줄로 믿습니다.

외치는 자도 없고 침묵하는 자만 있다면 좌파들은 자기들이 원하는 것을 전부 해 나갈 것입니다.
저들은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아니하고 교묘히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이 나라 이 민족을 악의 세력으로 끌고 가려고 하는데, 시민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당하고 말 것입니다.

윤석열 정부는 교과서 개정안을 폐기하라!
라고 구호를 외치고 발언을 마쳤습니다.






조영길 변호사는 전문가 발언에서

존경하는 부산 시민 여러분! 성도 여러분! 추운 날씨에
미래 위해서, 대한민국을 위해서 외쳐주셔서 감사합니다!
2022년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교육 과정 안은 동성애 성전환 그리고 아동과 청소년의 무분별한 성행위 낙태 행위, 이러한 선량한 성 윤리와 생명윤리에 반하는 비정상적인 행위들을 다양성 존중이라는 이유로 정당화하고 이를 양심과 신앙에 의해서 반대하는 정상적인 국민들을 혐오 표현자로 몰아 금지시키는 신사회 주의 이념적 성혁명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대로 시행되면 우리 자녀들, 손자손녀 세대들을 망치고 나라도 망칩니다.
이전의 노무현 정부와 이명박 박근혜 정부에서 조금씩 교과서에 들어왔었는데 문재인 정부 시기에 본격적으로 준비되어서 이번에는 보건 과목뿐만 아니라 국어, 영어, 사회, 도덕, 가정 거의 대부분의 과목에 전폭적으로 도입되었습니다.

이는 자유민주주의의 기초인 신앙과 양심에 의해서 정상적으로 반대할 자격을 박탈하는 건 독재 신사회 주의 혁명 이념이므로 자유민주주의를 기본으로 하는 대한민국 헌법 위반입니다.
특정 파당과 이념을 교육의 도구로 삼을 수 없다는 교육 기본권 제6조 위반입니다.
우리 부모들이 그 내용을 알면 모두 놀라서 강력히 반대할 비정상적인 비윤리적인 우리 아이들을 망치는 계획입니다라고 혹평했습니다. 







교육계발언 조금세 학교바로세우기전국연합 회장


교육부의 2022년 개정 교육 과정안에 대해 민주주의 대신 자유민주주의를 넣는 것에 대해 진보 성향 전국 역사 교사 모임에서 1,890여명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청소년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성 평등 젠더 섹슈얼리티 성 생식건강권리 동성 결혼 차별 금지법에 대해서 심지어 국가인권위원장과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등도 반대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문재인 정권의 잘못 추진된 2025년에 전면 실시되는 자사고 외국어고 전면 폐지와 고교학점제를도입을 2020년 교육과제에 이미 넣었습니다. 이런 부분은 우리가 마땅히 막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손영광 바른청년연합 대표는 청년 발언에서

청년들이 이 자리에 모인 것은 청소년의 교육 문제가 우리나라 교육 50년 - 100년이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자신도 아직 돌이 되지 않은 자녀를 양육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청년 청소년들이 결혼 안 하겠다고, 또한 자녀를 안 낳겠다고 하는 중에, 우리가 귀한 자녀를 낳아 양육하고 키워서 학교에 보내야 하는데 학교가 자녀를 부모와 단절시키고 잘못된 역사와 젠더 이데올로기를 가르친다면, 우리 가정이 잘못된 가정이라고 가르친다면 청년들이 어떻게 가정을 만들고 자녀를 낳을 수 있겠습니까?


차별 금지법이 대한민국에 발을 내세울 때 일부 찬성하는 사람들은 우리는 동성애자를 차별하지 않기 위해서 찬성하는 거야 할 때에도 우리 외쳤습니다. 우리는 그들을 차별하는 것이 전혀 아니라며, 우리 자녀의 미래를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라며 차별 금지법 찬성하는 측과 대화해 왔습니다.  


차별 금지법은 말은 좋지만 2022년 교육과정 개정안에서 나타난 것처럼 우리 자녀를 특정 이념과 특정 이데올로기로 세뇌시키려는데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차별금지법과 2022 개정 교육과정 시안을 찬성할 수가 없습니다.


ㅡ 우리자녀 다음 세대 망치는 2022 교육과정 개정안 폐기하라!








청년 발언으로 최희정  바른청년연합 지역본부장은


부산시민, 교육을 전공한 여성청년으로 발언하겠습니다. 

 교육과정은 교육목표와 내용,활동,결과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 중요한 교육과정을 이미 작년에 전정권에서 전교조 중심의 위원회를 구성하여 빠르게 개정교육과정 총론 시안을 발표했습니다.

 상당수 교과들의 교육과정에  차별금지 내용이 들어갑니다. 
새 교육과정 안에 들어있는 문구를 살펴보겠습니다. (성소수자의 의미인) 사회적 소수자, 다양한 정체성, 사회문화적차원의 성의 의미파악, sex와 젠더,섹슈얼리티를 비교-이해하라, 다양한 성 개념과 섹슈얼리티,   성적자기결정권을 탐색하라, (낙태옹호자들이 쓰는 용어인)'성.생식건강 권리', 차별 및 혐오를 개선해야한다 등 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실체도 없는 사회적 성인 gender 라는 용어도 문제지만, 10대학생들에게 성관계결정을 넘어 낙태결정 권리까지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치우친 성교육과  이념 편향 교육은 이미 몇년전부터 시행되어 왔기에 학생들이 학습에 온전히 집중하기가 쉽지 않았을것입니다.
 
현재, OECD에서도 인정했듯이 대한민국 학생들의 학력저하 문제가 심각합니다.
이미 코로나 전부터 경쟁없는 평등교육인 협력교육을 시행 했기 때문이며, 코로나때는 온라인수업으로 기초학력 미달 심화와 학력격차가 누적되었습니다. 

'기초학력'은 개인이 사회적 삶을 유지할 수 있는 필수 전제조건 입니다. 그래서 기초학력은 '인권'입다. 기초학력이 낮아지면 정상적인 학습과 사회활동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저는 묻고 싶습니다. 
왜 소수자의 인권은 강조하면서 모든학생들의 기본권인 인권,학습권은 무시하는 겁니까? 

왜 경쟁을 혐오하게 만들어 학생들이 성장할 기회, 인정받을 기회를 박탈하는 것입니까?

왜 다양성을 존중해야 한다고 하면서 본인들과 다른 주장을 하면 혐오주의자로 몰아갑니까? 본인들이야 말로 논리도 없는 진짜 감정 혐오를 하면서 말입니다.

 당장 이념 편향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에게 인권,학습권과   공정한 경쟁으로 성장할 기회를 보장하고,
성관계를 할 자유,피임방법이 아닌,  절제와 생명에 대한 책임을 가르치십시오.








김하나 바른여성인권연합 부산지부장은 


저는 초중고대 아들 둘, 딸 둘을 둔 4자녀의 학부모입니다.
저는 2013년 한국에 들어오기 전까지 8.9년 정도 해외에서 지낸 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 한국교과서가 얼마나 수준이 높았던지 아이들의 교과서를 본 외국인들의 칭찬과 표정을 잊지 못합니다. 좋은 종이와 컬러풀한 디자인 그리고 아이들이 알기 쉽게 스티커나, 입체적으로 만들 수 있는 도안 등 정말 자랑스러웠고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한국에 돌아와 아이들이 배우는 내용에 깜짝놀랐습니다. 


다양성이라는 이름으로 온갖 잡다한 것들과 해로운 것들을 교과서에 직 간접적으로 담았더군요. 2015년 교육개정안도 정말 기가차고 어이 없는게 많았었는데 2022년 교육개정안은 아주 대놓고 아이들을 망치려는게 눈에 보였습니다. 


나 자신을 존중하고 소중히 여기는 것이 중요하듯이 다른사람을 존중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가르치는 것이 민주주의 국가에서 말하는 자유이고 인권입니다. 그런데 섹슈얼리티를 가르치고 프리섹스와 낙태의 권리를 포함하는 ’성,생식 건강과 권리‘를 우리 아이들에게 가르친다고 합니다. 이는 나 자신을 지키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지켜주는 책임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게 하도록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성적인 충동이 오면 그 충동대로 행동하면 돼. 그냥 즐기면 돼.‘,’나중에 낙태하면 돼.‘ 라고 가르치게 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정상가족신화‘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다양한 가족, 즉 동성가족과 같은 것에 지나치게 많이 노출시켜 그것에 익숙해지도록 하고 분명히 남성 혹은 여성으로 태어났는데 여성이 아닐 수도 있어 남성이 아닐 수도 있어... 라며 아이들에게 감정에 따른 모호한 것들을 가르치는 것이 진정한 교육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미국에서는 젠더교육, 포괄적 성교육으로 인해 2016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성전환수술을 위해 가슴성형을 받은 청소년이 즉, 가슴을 떼어낸 청소년이 400% 증가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폐해들로 미국의 몇몇주에서 젠더교육, 성평등교육이 폐지되고 있습니다. 미국 뿐만이 아닙니다. 유럽에서도 아주 급진적인 몇몇나라들을 제외하고는 이러한 젠더교육, 포괄적성교육에 강하게 반대하거나 폐지시키고 있는 추세라는 것입니다. 학부모들이 더 이상 우리 아이를 망치는 교육을 두고 볼 수 없어서 전 세계적으로 젠더교육, 포괄적성교육에 반대하며 일어나고 있습니다. 


내 머리카락을 밀어서 이 나쁜 교육을 멈추게 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엄마입니다. 부산교육청학생인권조례가 제정될 위기에 있었을 때 학부모 조부모 6명이 삭발을 하였습니다. 또다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길 바랍니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은 그렇습니다. 내 아이에게 위해를 가하는 사람은 나의 적이 됩니다. 내 아이를 죽게 만드려는 사람을 가만히 내버려 두는 엄마는 없습니다. 내가 죽더라도 온몸으로 그 해로운 것들을 막아내는 사람이 엄마입니다. 나는 결손가정에서 자랐더라도 내 아이는 정상적인 가정에서 자라게 하고 싶고 내가 이혼했더라도 아이는 행복한 가정을 이루길 원하는 것이 엄마입니다. 교육부와 교과서 편찬위원회는 엄마들을 적으로 돌리지 말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자신의 미래와 비젼을 꿈꾸며 세상에 나갈 준비를 하는 아이들에게 바른 기준과 기본소양을 갖춘 근본 있는 도덕적 교육과정을 세워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청소년 발언에서 장하윤 고등학생은

 
안녕하십니까. 저는 부산 브니엘 예술고등학교에 재학중인 1학년 장하윤이라고 합니다. 
저는 오늘 시민들께 전하고 싶습니다. 공교육이 학생들에게 알아서 잘 가르치고 있다고, 여러 가지 성을 가르친다고 무슨 문제가 있을까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학교 현장에서 개정교육과정안 때문에 발생하는 차별의 실상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번 개정교육과정안이 통과된다면 선생님도 학생들에게 제재를 할 수 없고 동성애와 트랜스젠더를 옹호하는 학생들에게 다른 주장을 할 수가 없습니다. 이미 채플 수업 이수를 의무화한 것은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행위라는 국가인권위원회 판단이 나왔습니다. 기독교 학교에서 채플 수업을 의무화하는 것이 자유의 침해인가요? 앞으로는 학교에서 모든 학생들이 채플 수업을 드릴 수 없게 될 수 있습니다.


결국 제가 사랑하는 학교의 정체성이, 미션스쿨 자체가 사라질 수 있습니다.


학교에서 동성애, 트랜스젠더 이야기가 나올 때가 있습니다. 저는 이때 제 양심에 따라서 다른 의견을 표현할 자유가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교과서에서. 동성애와 트랜스젠더 그리고 셀 수 없이 많은 성을 무조건 배려하고 공감하라고 가르친다면 저는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제 양심을 호소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저는 다양한 성적 지향을 가진 사람들을 절대 혐오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태어난 성을 마음대로 바꾸고 선택하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젠더'와 '섹슈얼리티' 같은 말은 저에게는 낯설고 받아들일 수 없는 개념입니다. 또한 사람은 저마다 각각의 사상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사상을 바탕으로 생각하고 행동하게 되죠. 하지만 가치관과 사상이 형성 될 시기인 나이에 ‘정상가족의 신화에서 벗어나‘ 라는 교육으로 아빠,엄마,자녀로 이루어진 가정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동성결혼으로도 가정이 이루어 질 수 있고,이 또한 우리는 존중해야하며 변화하는 시대에 이것이 옳다고 가르친다면 우리의 가치관은 바르게 자랄 수 있을까요? 


개정교육과정안을 통해 편향된 교육을 받게 된다면 객관적인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 볼 가치관 형성에 방해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객관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가치관을 가지는 것 또한 저희의 권리입니다.


부산 시민 여러분, 제 또래의 학생들이 성이 수십 개가 있고 느끼고 생각하는대로 성이 결정된다고, 성행위가 권리이고 자유롭게 해도 된다는 교육을 받을 위기에 학생들이 처해있습니다.
2022년 개정교육과정안은 학생의 양심과 교육의 자유를 침해하는 편향된 의도로 만들어진 교육과정입니다라며 마지막 발언을 마쳤습니다.















이날 집회에서는 각종 공연과 발언, 건강한부산만들기시민연대 안용문 상임대표의 개회사와 박경만 사무총장의 성명서 낭독이 있었다. 같은 뜻으로 부산시민대회에 함께한 교육계 연사로는 길원평 교수 (한동대 석좌교수), 조영길 변호사 (법무법인 아이앤애스 대표), 조금세 회장 (학교바로세우기 전국연합회장, 전 부산교총회장), 강재철 교수 (부산교총회장)이 나섰다. 





이어 종교계 인사로는 천주교계, 불교계, 개신교계에서 김계춘 신부(대한민국수호 천주교인모임 지도신부), 박종덕 스님 (한국범불교도연합 부산지부장), 손현보 목사 (부산 세계로교회)가 연사로 나서 종교계가 2022 교과과정 개정안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어 교육과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학부모와 청년, 청소년들이 해당 사안에 대해 대표로 발언하는 장을 가지기도 하였다. 슬하에 네 자녀를 둔 김하나 (건강과가정을위한학부모연합 부울경대표), 손영광 (바른청년연합 대표), 최희정 (바른청년연합 지역본부장), 장하윤(브니엘예고 재학생) 이 2022 교과과정 개정안의 문제를 지적하고 반대 의견을 피력했다.


차별금지법과 현 교과과정 개정안의 문제점을 묘사하는 청년들의 퍼포먼스와 영상 상영도 진행되었다. 특히 퍼포먼스에서는 차별금지법이 통과되었을 경우 일어날 수 있는 충격적인 상황을 연극 형식으로 풀어내며 해당 법이 가져올 부작용에 대해 지적하였다. 퍼포먼스는 “모르면 찬성하고 알면 반대하는 차별금지법의 실체, 어린아이들을 상대로 젠더 이데올로기를 세뇌하는 2022 교과과정 개정안과 성 가치관 혼란을 조장하는 나쁜 차별금지법을 반대한다!”라는 구호와 함께 부산시민대회가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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