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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inPhoto 뉴스인포토닷컴 / 뉴욕 리포토] 크리스마스의 기적 “흥남 철수 메러더스 빅토리아호 1등 항해사 로보트 루니 전 해군 제독” 10일 94세 소천!………14일 뉴욕 한국교민 노기송 목사 장례식장 방문, 전쟁 영웅 영원한 안식 기원!.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뉴욕지회 부회장). 20220315. 뉴욕주 웨체스터카운티 브롱스빌 세인트 죠셉 교회 (St. Joseph Church).

[NEWSinPhoto 뉴스인포토닷컴 / 뉴욕 리포토] 
크리스마스의 기적 “흥남 철수 메러더스 빅토리아호 1등 항해사 
로보트 루니  전 해군 제독” 10일 94세 소천!…
14일 뉴욕  한국교민  노기송 목사 장례식장 방문, 
전쟁 영웅 영원한 안식 기원!.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뉴욕지회 부회장). 
20220315. 뉴욕주 웨체스터카운티 브롱스빌 
세인트 죠셉 교회 (St. Joseph Church).
(NEWSinPhoto 뉴스인포토닷컴  글 = 주동식 기자)


 










한국전쟁 1950년12월24일 흥난 철수 “메러더스 빅토리아호” 레너드 라루 민간인 선장과 함께 
흥남에서 피난민 1만 4,000명 탈출을 도와 부산을 거쳐 거제도에 안전하게 이송시킨 주인공 로보트 루니 전 해군 제독이  지난 3월10일 뉴욕주 화이트 플레인즈에서 94세 일기로 소천했다.



뉴욕시 출신으로 17세에 조국을 지키기 위해 해군에 입대한 로보트 루니 병사는, 
한국 전쟁을 거쳐 해군 소장까지 43년간 복무하고 퇴임 후, 
뉴욕주 화이트 플레인즈(White Planes)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다 하늘의 부름을 받은 것이다.



루니 변호사의 장례식 전야 Wake 에는  14일 (월) 오후 McGrath Funeral Home 에서, 
발인 예배는 15일 오전 9시45분 뉴욕주 웨체스터카운티 브롱스빌에 위치한 
세인트 죠셉 교회 (St. Joseph Church / 15 Cedar St. Bronxville NY) 에서 진행되었다.

















고인의 소천 소식은 미주 중앙일보를 통해 부고가 주변에 알려졌고, 
뉴욕 교민 사회를 대표해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뉴욕지회 노기송 부회장은 
장례 전야에 고인이 누워있는 장례식장내에서 한국민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과  영원한 안식을 기원했고,  
15일 발인 예배와 하관예식에는 뉴욕주 웨체스터카운티 박윤모 한인회장과 한인회 최상수 초대회장, 한인회 김보현 재정부장이 참석해 로보트 루니 전 제독의 마지막 길에 함께 했다.




14일 로보트 루니 전 제독의 장례식장에서 미망인을 만나 감사와 위로의 인사를 건넨 노기송 목사 (이승만 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뉴욕지회 부회장)



(사진설명)
휠체어에 앉은 로보트 루니 제독 미망인,  왼쪽 루니 제독의 아들,  루니 제독과 같은 마을에 살고있는 한인여성, 뉴욕주 웨체스터 한인회 박윤모 회장, 김보현 한인회 재정부장, 최상수 한인회 초대회장.








흥남 철수 당시 로보트 루니 1등 항해사는 조금이라도 많은 피난민을 태우기 위해 서툰 한국말로 
'빨리빨리'를 외쳤다고 한다.
그는 생전에 “자유를 위해 모든 것을 버리고 떠난 한국인들이 진정한 영웅이라며,
한국을 도운 것에 대해 정말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로보트 루니 전 해군 제독은 생전에 부산을 방문한 자리에서 “전쟁 잿더미의 땅에서 놀랍도록 발전해 가는 대한민국을 바라보며 매우 기뻐했다”고 말했습니다.



흥남철수 때 한국인 1만4천명을 탑승시켜 거제도까지 이송했던 메러디스 빅토리호는 ‘기적의 배’로 불린다. 
(참조 월드코리안뉴스 : http://www.worldkorean.net)
애초 이 배는 47명의 승무원에 12명의 승객을 태우도록 설계됐지만,  25톤의 탱크와 무기를 내리게 하고
14,000명의 피란민을 배에 태워  2004년 기네스북에 가장 많은 생명을 구한 배로 기록됐다. 
흥남에서 거제항에 도착하기까지 1명의 사망자도 없었으며 오히려 5명의 아기가 배에서 태어났다.



2015년 10월 15일 박근혜 대통령이 미국 방문 첫 일정으로 한국전 참전 기념공원을 찾아 
수많은 한국 사람들이 빅토리아호 덕분에 오늘날 살아 있다며 '당신들은 진정한 영웅'이라며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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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0년 12월 진행된 흥남철수작전 당시 연합군과 북한 피란민들의 이동 경로. ⓒ 자료 제공 = 월드피스자유연합






루니 해군 제독의 장례식 전야 Wake ,   14 () 오후 McGrath Funeral Home 에서  

아들과 만난 노기송 목사.





발인 예배는 15일 오전 945분 뉴욕주 웨체스터카운티 브롱스빌에 위치한

세인트 죠셉 교회 (St. Joseph Church / 15 Cedar St. Bronxville NY) 에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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