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inPhoto뉴스인포토닷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1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오후 선대위 신년인사 “선대위도 효율적 운영위해 개선하겠다!”……. “구두 벗고, 바닥에 엎드려 국민들에게 큰 절”. 20220101. 여의도.
(NEWSinPhoto뉴스인포토닷컴 편집=주동식 기자)
사진: 국민의힘 제공
ㅡ 윤후보, 제가 우리 선대위를 대표해서 국민께 절을 올리겠다면서
ㅡ 구두를 벗고, 바닥에 엎드려 국민들에게 큰 절을 올렸다.
ㅡ 그리고 자신을 변화시키는 인간만이 세상의 위대한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저부터 바꾸겠습니다.
ㅡ 이준석 ‘선대위 개편’ 주장 일부 수용, 내홍 수습에 나섰다.
ㅡ 선대위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개선하겠습니다.
ㅡ “저부터 바꾸겠습니다!”,
ㅡ “함께 바꾸자, 대한민국을 바꾸자!”
1일 오전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와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이준석 당 대표 관계자들은
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고 2022년 다가오는 대선에서 승리를 다짐했다.
이어 1일 오후 윤석열 대통령 후보를 비롯한 당 지도부들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 빌딩에서
2022년을 맞아 첫번째 선거대책위원회 신년인사 및 회의를 진행하였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그리고 저와 함께 정권교체를 위해 뛰고 있는 선대위 동지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올해 우리는 정권교체라는 역사적 과업을 반드시 이루어내야 합니다.
만약 실패한다면 우리는 역사에 씻을 수 없는 죄를 짓게 되는 것입니다.
최근의 상황을 보며 다시 한번 다짐을 한다.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민의를 충분히 담아내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문재인 정부를 보면서 우리는 오만은 곧 독약이라는 것을 잘 알게 되었습니다.
어느 순간 우리 자신에게 그런 모습이 있지 않았는지 되돌아봅니다.
부족한 점을 고쳐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의 열망에 누가 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선대위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개선하겠습니다.
자신을 변화시키는 인간만이 세상의 위대한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저부터 바꾸겠습니다!”,
“함께 바꾸자, 대한민국을 바꾸자!”
우리가 지금의 이 위기의식을 변화의 에너지로 바꿀 수 있다면 희망은 우리 것입니다.
저는 확신합니다. 반드시 정권을 교체해 흔들리는 이 나라를 다시 정상화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습니다.
첫째, 이번 정권교체는 무너진 공정과 상식을 바로 세우는 첫걸음입니다.
국민들께서 저와 우리 당에 정권교체라는 엄중한 사명을 주셨습니다.
고통받고 분노하는 국민의 절규입니다.
이 절절한 국민의 절규에 우리는 무한한 책임을 져야 합니다.
부패하고 무능한 정권을 심판하고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어내야 합니다.
둘째, 정권교체 이후 ‘윤석열 정부라면 국민의 삶이 이렇게 달라지겠구나’라는 믿음을 드려야 합니다.
그래야 국민이 정권교체를 선택할 것입니다.
새해부터는 국민 한 분 한 분의 삶이 행복해지는 비전과 공약을 계속 보여드려서
국민 여러분의 정권교체 열망을 반드시 이뤄야겠습니다.
셋째, 통합의 에너지를 만드는 정권교체입니다.
우리 내부의 작은 차이를 갈등의 불씨가 아니라 통합의 에너지로 만들어내어야겠습니다.
우리는 공동운명체라는 사실을 잊지 맙시다.
바다는 강물을 가리지 않는 법입니다.
정권교체와 상식의 대한민국을 바라는 모든 세력의 힘을 하나로 모아나가야겠습니다.
우리끼리 안주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의 선거운동은 국민통합의 과정이어야 합니다.
보수를 넘어 중도와 합리적 진보까지 아울러야 합니다.
그래야 분열된 나라를 다시 통합해 낼 수 있습니다.
두려움은 흔들리는 사람의 것입니다.
국민과 우리 자신에 대한 믿음으로 두려움 없이, 흔들림 없이 전진합시다.
살아있는 권력과 맞선 그 강단으로 법치와 공정을 회복해 나라다운 나라로 되돌려달라는 국민의 뜻을 다시 새기겠습니다.
좋은 일에만 앞장서고, 불리한 일에는 뒤로 숨는 우유부단한 대통령이 아니라
당당하게 할 일을 하는 대통령을 기대하는 국민의 명령을 철저하게 받들겠습니다.
오는 3월 9일, 우리 국민의 승리로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