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inPhoto뉴스인포토닷컴/#황교안 후보 법적 투쟁]
황교안 후보,
나는 당(黨)하고 싸우는게 아닙니다, 악(惡)하고 싸우는 것입니다.
악(惡)은 당 밖에도 있고, 당(黨) 안에도 있습니다…
대선 경선중단 가처분 서울남부지법에 제출!.
20211015.황교안캠프.
(NEWSinPhoto 뉴스인포토닷컴 주동식 기자)
ㅡ 민주당도 투표율과 득표수, 득표율을 밝히는데 국민의힘이 못하는 이유가 무언가? 진상을 밝혀야 한다. “득표율 과잉 계산으로 보인다, 경선 중단 가처분 신청 서울남부지법에 제출”
ㅡ 황교안 캠프 부정선거 신고센터 제보 내용 중, 인천에 사는 A씨는 지난 6일 모바일 투표를 했는데, 자기가 찍지 않은 다른 후보를 찍었다는 답장을 받았다 등등…..
황교안 후보가 지난 15일 자신의 캠프를 방문한 대구 부산 국민의힘 당원들을 맞아한 자리에서
자신이 국민의힘 대선 경선 중단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냈다면서 법률투쟁을 하고 있다고 말하고, 우리는 늘 뻔한 투쟁만 하다보니 늘 지고 있다고 발언했다.
며칠 전 당에서 각 후보 관리자 미팅을 하자고 했다. 꿈쩍도 하지 않다가 이제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한 것입니다.
우리가 행동하지 않으면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말로해서는 듣는 것 같지만, 본질적인 것은 내놓지 않습니다.
요즘 주변분들이 지금이라도 나와줘 고맙다는 말을 듣습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처럼 어려울 때 애써 주신 한분 한분이 소중합니다.
제가 처음 블랙시위 현장에 갔을 땐 성을 내는 분들이 있어서 사과할건 사과하고 그동안 함께하지 못한 점에 대해 설명했더니 오해했던 국민들이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말하고, 최근엔 현장에 나가면 방해하는 분들이 없고 우파가 마음이 모아지는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대구 부산 경주에서 이 자리에 오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제가 부정선거로 의심되는 내용과 관련된 피켓을 만드는 이유는 대선후보 간담회를 시작해 TV토론회에 나갈때마다 짧은 시간이라 모든 말 다할 수 없어 전략적으로 시간을 쪼개 처음엔 부정선거 관련 피켓을 들게 되었다.
나이가 134세인 선거인이 있었다든지, 우리나라에서 개발한 선거관련 기기들이 외국에서 모두 부정선거에 휘말려 선거가 무효되고 물러난 대통령도 있고, 한국형 선거관리 시스템을 도입한 나라들의 현황도 설명하고 거짓말했던 것까지 설명을 다 했는데, 문제는 이것을 어떻게 매듭지을 것인가 라는 과제가 남았는데, 4강에 들어가지 못해 더 이상 설명할 기회는 없지만 언론과 인터뷰때마다 설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아직도 이 사실을 모르는 국민들이 많습니다.
4.15선거가 부정선거였다고 공감하는 분들이 현재 30% 가까이 된다고 합니다.
아직도 길이 멉니다, 길이 멀기 때문에 계속 싸워야 하고 최근엔 경선관련해 당 선관위나 당 대표등 잘못된 것 바로 잡기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걱정을 합니다. 당 하고 싸우면 되느냐고
악(惡)은 당(黨) 밖에도 있지만, 당(黨) 안에도 남아있습니다.
저는 당(黨)하고 싸우는 것이 아닙니다. 악(惡)과 싸우는 것입니다.
정리가 되면 우리 당도 편한해지겠지요
암적인 요소가 남아 있어서는 당이 바른 길로 갈 수가 없기 때문에
마지막 싸움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모든 힘들을 모아 내년 대선에 나서야 합니다.
제 목표는 정권교체입니다!
그 다음에 어려운 점은 국정 경험이 없거나, 싸움의 결기가 없거나 이런 분들이 다음 대통령이 된다고 하면 전처럼 정권은 잡았지만 힘이 빠져 정권을 빼앗기게 되는 그런 상황을 만들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결자해지
지난 4.15선거에서 국민에게 실망을 드렸다. 대한민국 살리기위해 책임지고 일을 하겠다
국가의 위기 상황을 극복해 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 지금 대한민국은 위기 상황입니다.
정권을 못 잡으면 말할 수 없는 나라로 전락하게 됩니다.
정권을 잡아도 쉽지 않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위기의 상황에서 책임을 다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여러분들이 선두에 서 계셔 주어야 합니다. 힘을 더 모아 주셔야겠습니다
사람들은 외연을 말하는데, 저는 외연이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중도라고 말하는데, 뭐가 중도냐고 물으면 제대로 대답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무엇이 중도입니까?
저는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무장한 사람들이 중도라고 생각합니다.
중도는, 중심을 잡는 세력이 중도 아닙니까?
여러분은 중심을 잡는 분들 아니십니까?
저는 못된 프레임에 갇힐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를 보고 극우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광장에는 내가 먼저 갔나, 국민이 먼저 갔나 ?
국민들이 못살겠다고 먼저 나갔지 않은가?
시민들 아우성 때문에, 나는 뒤늦게 현장에 나간 것 아닌가?
늦어서 미안한데, 내가 무슨 극우냐 ?
만약 그렇다면 국민들은 모두 극우인가?
그러면 나는 극우를 택하겠다.
나를 황세모라고 부른다.
당에 왔을 때 나는 의식하지 않고, 내 길만 가면 된다고 했다.
그래 나 세모다, 세모가 어떤데 라고 응수했다고 말했다.
세모는 균형입니다. 정립입니다.
세 다리로 서면, 네 다리로 서는 것보다 더 안정적입니다.
사각형은 밀면 넘어집니다 ,
안정된 것이 세모다, 그게 왜 죄냐
세모는 받아 드릴 수 있지만, 네모는 받아 드리기 어렵습니다.
세모는 균형인데 왜 세모를 모욕하는지
그랬더니 자신에게 황세모라고 부르던 사람들 없어졌다고 하면서
황교안 후보 너털 웃음을 지어보이며 웃었습니다.
위기는 기회입니다.
대한민국은 해방이후 지금까지 성장해 왔습니다.
때마다 어려움 있었지만, 우리는 극복해 왔습니다. IMF 때도, 국민들이 금을 가져다 판 사람도 있었지만 금 자체를 국가를 위해 가져다 바친 국민들이 더 많아 위기를 극복했습니다.
금융 위기때도 크게 어렵지 않게 넘어 갔습니다.
제 나이 65세인데, 제가 어렸을 때 우리 국민은 일년에 60$ 로 살아왔습니다.
그리고 계속 성장해 왔습니다.
현 정부 들어와서 5년도 안되는 기간 동안에 우리나라가 정상적인 나라가 될 것인가 걱정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우리는 자랑스런 대한민국이다 이런 자긍심이 없어진 나라가 되었습니다.
우리 대통령이 남의 나라에 가서 혼자 밥먹고 있고, 홀대 받는 상황인데 어떻게 자긍심이 생깁니까?
저는 2015년에 총리로 프랑스에 갔었습니다.
프랑스 총리가 저를 수행하다싶이 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총리를 만나면 20분 정도 대화하고 마치는데, 한 시간 이상을 대화했었습니다.
대한민국의 4대 개혁 함께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한국과 함께 하고 싶다는 진정성있는 말이었습니다.
불과 6년전 2015년의 일이었습니다.
한국 프랑스 교류 협력의 날 행사에 한국측 공연할 때에도 경청하는 마음을 표했습니다.
그런데 이 나라가 5-6년 사이에 망가지는 나라가 되어 통상적인 방법으로는 막아낼 수 없기 때문에 제가 전에 보이지 않았던 이 모습을 보이는데, 여러분 제가 무슨 쇼하는 것으로 보입니까?
나라가 어떻게 될 것인가? 정말로 걱정이 되고 견디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우리는 똘똘 뭉쳐야 합니다.
우리 다 뭉치자, 그리고 이긴 다음에 시시비비를 가리자 이런 말을 하겠습니까?
답은 정권교체밖에 없습니다!
그것도 잘못된 리더가 우리를 대표해서 어쩌다 대선에서 이긴다한들
그이후가 더 어려운데 어떻게 가만 있겠습니까
그래서 제가 나온 것이고, 이것이 자유민주주의의 마지막 시험대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면, 잘못되면 이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는 없어집니다.
껍데기만 남게 됩니다.
저나 여러분께서 이길 수 있는 전략들, 이길 수 있는 행동들, 이길 수 있는 단합
반드시 정권교체에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지난 2년동안 힘들게 싸웠던 민경욱 전 의원을 지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라며 대구,부산,경주 상경 국민의힘당 당원들과의 만남에서 모든 발언을 마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