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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ION



[NEWSinPhoto뉴스인포토닷컴 / Mission] 북아프리카 인접 에리트레아 정부, 기독교인 수감자 27명 석방하다……순교자의소리.20200909.

[NEWSinPhoto뉴스인포토닷컴 / Mission]

북아프리카 인접 에리트레아 정부,

기독교인 수감자 27명 석방하다

…….순교자의소리.20200909.




                     에리트레아의 감옥은 뜨거운 사막에 있고,

               죄수들은 선박용 철제 컨테이너에 갇혀 지낸다







북아프리카 에티오피아와 수단과 인접한 에리트레아 정부가 신앙 때문에 감옥에 갇힌 기독교인 수감자 27명을 석방했다는
소식이 현지에서 전해지면서, 더 많은 기독교인 수감자가 풀려날 것이라는 희망이 일고 있다.
한국 VOM 의 신뢰할 만한 현지 사역자는 에리트레아 정부가 명단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는데,
기독교인 수감자 27 명을 석방했는데, 석방된 수감자 대다수가 10 년 이상 투옥되었던 이들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풀려난 19 명의 남성과 8명의 여성은 에리트레아의 수도 아스마라(Asmara) 인근
마이세르바(Mai Serwa)에 위치한 교도소에 수감되었던 이들이다. 그들은 어제 9 월 8 일과 9 월 3 일에
석방되었다.
같은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는 다른 기독교인 죄수들도 곧 석방된다는 통보를 받았을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번 석방은 지난 7 월에 감리교 신자 22 명이 다른 교도소에서 석방된 후에
이어진 조처인데, 당시에는 주로 여성과 어린이들이 풀려났었다.


에리트레아에는 500 명 가량의 기독교인들이 신앙 때문에 투옥되었으며, 이들 가운데 다수가
처참한 환경에서 무기한 수감되어 있다.
지난 8 월, 에리트레아 정부는 정원을 초과해 혼잡한 에리트레아 교도소에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처로 오순절파 기독교인 죄수 몇 명을 석방할 것이라고 공표했었다.
이번에 석방된 27 명이 일차적으로 풀려난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 VOM(Voice of the Martyrs Korea) 현숙 폴리(Hyun Sook Foley) 대표는 “이렇게
기독교인 수감자들이 풀려났다는 소식을 들으면 위로가 됩니다. 아직 감옥에 갇혀 있는 기독교인
수감자들도 곧 풀려나기를 기도합니다. 이번에 27 명이 감옥에서 풀려났지만, 이들은
에리트레아를 자유롭게 떠날 수 없어요. 오랜 감옥 생활로 인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에게는 도움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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