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보수는 과연 살아 날 수 있을까?
한국보수주의 학교 K-con.School 개원 강의 시작.
강사 황성준 전 문화일보 논설위원, 전 조선일보 특파원
..20200805.
(NEWSinPhoto 뉴스인포토 사진/글=주동식 기자)
미국의 보수 정치사를 보면 현재 한국 보수 이상의 혼란과 실패를 극복하면서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한국 보수주의 운동은 최근 수많은 분열과 생각의 차이로 인해 서로 반목하며 갈길을 잃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한국만의 것은 아니며, 미국 보수주의도 역시 20세기 후반 무렵부터 끊임없는 실패와 회복을 거듭 했습니다.
그렇다면 한국의 보수주의가 안정적인 구도로 정착 발전 하려면, 앞으로 무엇을 준비 해야 할까?
"미국 보수주의 운동사" 를 통하여 보수주의 정신, 문화를 바로 알고
현재 좌파 독재 정치로 무너져가는 한국 보수를 어떻게 바로 세워 국가 회복의 길을 찾아 나설 것인가
모색하고 , 다음세대 청년 지도자 양성을 위해 한국보수주의학교 K-Con. School 을 개원하게 되었다.
수강생인 이원우 기자가 강의 시작전 자율적 진행 상황을 안내하고 있다.
K-con. School 의 미국 보수주의 운동사는 12강으로 구성 되어 있고,
강사는 전 문화일보 논설 위원이며 , 조선일보 러시아 특파원을 지냈고 서울대 정치학과 졸업, 박사과정 수료하신
황성준위원이다,
현재 한국 보수주의 학교 K-Con. School 연구위원이고
저서로는 ‘보수주의 여행’, ‘유령과의 역사투쟁’이 있습니다.
황성준 위원은 공산주의가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고 러시아에서 공부하면서 허구를 보았고,
공산주의가 무너지고, 그 뒤 종군기자를 하면서 인간의 끝을 보고 난 후 주님의 부르심으로
극적으로 회심하신 분 입니다
또 그러기에 국제적 감각이 누구 보다도 뛰어나신 분이시고,
2006년 정치대중화 운동 시민단체 ‘뉴라이트 전국연합’ 17만 조직에서 우파 정권 창출을 위해 김진홍 목사(당시 상임대표)와 함께 뛰어난 기획력으로 우파 이명박 정권 창출을 함께 이뤄낸 분이다..
본지 기자가
중구 무교로15, 남강 빌딩 1103에 위치한 K- con. School 강의실에 도착해 보니,
오후8시 강의 시작전에
이미 수강생으로 가득 차 있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특히 Truth forum 회원, 기자등 20대 젊은 청년들이 많이 보이고, 지난 4년동안 대통령 탄핵과 4번의 대선, 총선, 지방선거 참패를 딛고 실의에 빠졌던 우파 시민운동 관계자, 법조인 정치인들의 모습이 특히 눈에 많이 들어 왔다.
교육, 조직, 시스템, 전략 체계없이 오로지 태극기들고 집회에 참여해 소리 지르고 주사파를 외치면 상대를 쓰러 뜨릴 수 있다는 생각이 얼마나 우매한 것이었는지 뒤늦게 알게된 우파 청년 시민사회 단체회원들,
내 안의 배움이 없었던 자성의 음성을 듣고, 우파도 배워야 한다는 목마름으로 이곳 강의실에 많은 분들이 찾아오게 된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한국보수주의 학교 강의 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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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안내)
미국 보수주의 운동사 12강
강사: 황성준 연구위원
*현. K-Con. School 연구위원 (한국 보수주의 학교)
*전. 문화일보 논설 위원.
학력: 서울대 정치학과 졸. 박사과정 수료.
저서: 보수주의 여행 . 유령과의 역사투쟁
1강: 미국 보수주의란? (무엇을 conserve할 것인가)
2강: 경제적 보수주의
3강: 전통주의적 보수주의 흐름
4강: 반공주의적 보수주의 흐름
5강: 세 가지 흐름의 결합(fusion)-미 현대 보수주의의 탄생
6강: 보수주의 운동의 정치 세력화
7강: 대중 속으로 (New Right 운동)
8강: Social & Moral Conservatism
9강: 신보수주의 (Neoconservatism)의 출현
10강: 위대한 승리: 레이건 보수주의 혁명
11강: 레이건 이후의 미 보수주의의 흐름
12강: 트럼프와 미 보수주의의 현재와 미래
강의: 매주 금요일 7/10 ~ 9/25 8 pm ~ 10pm
모집: 30명 회비: 15만원
신청: 김미애 010 5211 7233
장소: 중구 무교로15, 남강 빌딩 1103호
회비: 농협302 1325 4835 71 홍영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