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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inPhoto]문재인대통령님 중국 감옥의 9살 최양, 우리 딸 살려주세요!…탈북민 엄마아빠간절한호소.20190501.청와대앞.

“문재인대통령님 우리를 불쌍히 여겨, 제발 딸을 살려 주세요!”
,”기자 선생님들 도와주세요!”라고 눈물로 재차 호소했다.

문재인대통령님,

중국 감옥의 9살 최양, 우리 딸 살려주세요

엄마아빠간절한호소  .20190501.청와대앞.

{NEWSinPhoto.com 뉴스인포토  주동식기자}











중국공안에 체포되어 조사 받고 있는  9살 최양 가족들이 1일 오후 청와대 분수대앞에서 문재인대통령님 우리 딸 살려주세요 ! 라며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날 북한정의연대 정베드로 대표는

9살 최양은 지금 너무너무 부모를 보고 싶어합니다, 얼마 전에 통화했던 딸의 목소리가 귀에 남아있어 부모의 가슴이 타들어가는 가운데 , 중국공안에서 다른 탈북민들과 분리되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먼저 한국 땅에 온 부모와 동생은 , 혹시 모를 강제 북송의 불안감에 사로 잡혀 있습니다

최근 중국대사관과 언론에 호소를 했지만 ,최양의 신변을 위해 대한민국외교부가 최양이 어떤 상태에 놓였는지 아무 답변이 없습니다.

만약에 중국에 있는 북한대사관에서 최양을 접촉하고 회유해서 ,북한으로 북송하기 위한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면 너무나 끔찍한 일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인권 침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마지막으로 대한민국헌법 제3조에 따라 북한 국민도 우리나라 국민이기 때문에 ,문재인대통령은

9살 최양과 삼촌 일행이 북송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주시길 바라고, 침묵하고 있는 외교부에 즉각 업무를 지시하셔서 우리 외교부가 노력을 하면 100% 북송은 막을 수 있기에 , 9살 최양이 가족의 품으로 갈 수 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중국정부는 고문협약에 따라 ,고문을 방지할 책임이 있고 아동권리 보호 조약에 따라 9살 최양은 아동으로 보호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또는 중국은 여성차별금지 조약에 따라 ,여성이 북송이 되면 차별받고 죽음에 이르기 때문에 우리 탈북 여성을 보호하는 것이 마땅한 것입니다.

 

또한 중국이 가입한 유엔난민협약에 따라 고문이나 박해를 받을 가능성이 있는 관계로 강제 송환이 되어서는 안 되기 때문에, 강제 송환 윈칙을 중국당국이 지켜주시고 ,북중협약이 국제법은 아니기에 유엔 난민협약 33조에 의해서 이 난민들을 보호해 주시기를 촉구했습니다.

 

문재인대통령은 인권변호사로서 사람을 중요시하는 대통령으로서 9살 최양과 삼촌 가족을

즉각 보호해 주시고 ,강경화외교부 장관에게도 즉각 업무 지시해 주시길 바라고 , 강경화장관은 유엔 인권최고대표 사무소 부대표를 지낸 최고의 인권 수장으로써 ,외교부 직원들의 행태에 관심과 획인을 해 주셔서 최양과 가족을 보호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피말리는 심정으로 회견장에 나온 9살 최양의 어머니는 

문재인대통령을 부르며 딸을 살려달라고 애원했다.

지금 중국공안에 잡혀있는 32살 오빠와 9살 최양을 보호해 주시고 , 생명을 살려달라고 요청하며,

어린아이가 탈북이 무언지나 알겠습니까?  오직 엄마를 만나고 싶은 어린아이가 얼마전에 통화한 목소리를 통해 먹고 싶은 것도 없고 오직 엄마를 만나고 싶다는 마음뿐이라는 목소리를 들었다면서.

“문재인대통령님 제발 우리 아이를 살려주세요”라고 눈물로 간절히 호소했다.

 

한편 최양의 아버지는

존경하는 문재인대통령께라고 말하면서 “제발 우리 목소리를 들어달라고 눈물을 뿌리며 호소했다”

“엄마를 언제 만날 수 있느냐는 목소리에 아빠로서 가슴이 무너진다” 라고 울면서 처남과 딸이 중국공안에 잡혔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들어 가슴이 무너진다 라며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중국의 차디찬 감옥에서 떨고 있는 우리 딸을 살려 주세요”라고 호소했다.

 

한국에 정착한지 얼마 되지 않은 20대말 젊은 부부는 기자회견 말미에 무릎을 꿇고 “문재인대통령님 우리를 불쌍히 여겨, 제발 딸을 살려 주세요!”,”기자 선생님들 도와주세요!”라고 눈물로 재차 호소했다.




 





       북한정의연대 회원이 참담한 딸의 현실을 호소하는 9살 최양의 엄마 아빠의 눈물어린 애원을 들으면서 참담한 심경을 보이고 있다 {사진=주동식 사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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