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2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사회



[NEWSinPhoto/시민언론 뉴스인포토닷컴/ #국민의힘 기독교분과 주최] 주관 ‘시설아동권리실현연대’ 출범 50개 단체....... 사회적 발언권 없는 시설아동들 대변할 것!. 차별당하지 않고 외부의 폭력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20230406. 국회도서관강당. 주관: 시설아동권리실현연대(이사장 김경만). (NEWSinPhoto/시민언론 뉴스인포토닷컴/사진.글=시민운동가, 사진전문기자@주동식)

[NEWSinPhoto/시민언론 뉴스인포토닷컴/ #국민의힘 기독교분과 주최] 
주관 ‘시설아동권리실현연대’ 출범 50개 단체.
사회적 발언권 없는 시설아동들 대변할 것!. 
차별당하지 않고 외부의 폭력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20230406. 국회도서관강당. 주관: 시설아동권리실현연대(이사장 김경만).
(NEWSinPhoto/시민언론 뉴스인포토닷컴/사진.글=시민운동가, 사진전문기자@주동식)









     시설아동권리실현연대(이하,’시아연’) 출범식이 지난 6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50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출범식 및 포럼이 '시아연'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1부 출범식과 함께 2부 포럼에서 “시설아동 자립준비 지원방향 & 위드 플랫폼 구축” 방안이 한국사이버대학 상담심리학과 김태선 교수, 숭실사이버대학 청소년코칭학과 마상욱 교수, (사)경기북부 청소년 자립지원관 박현동 관장, 자립준비 청년이며 사회복지학 전공 중인 양예은 청년이 자신이 겪은 시설에서의 생활과 보호 종료 후 시설에서 나온 후에 겪은 갈등 고충 등을 발표했다.








이날 시아연 김경만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1년여의 준비 기간을 거쳐 ‘시설아동권리실현’를 출범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인간은 건강한 가정에서 태어난 부모의 따듯한 사랑과 보살핌을 받고 자랄 때 안정적으로 인격을 형성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유능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뜻하지 않게 가정이 해체되면서 가족들과 이별하게 되고 빈곤한 환경 속에서 아픔과 상처를 안고 결핍된 삶을 상아야 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이 아이들에게는 반드시 사회와 국가 차원의 돌봄이 필요합니다.


‘시설아동권리실현연대’는 자신의 힘만으로 자신을 지킬 수 없고, 권리를 누릴 수 없는 아이들의 삶을 위해 활동할 것입니다. 모든 인간은 자신의 행복을 위해 자유롭게 누려야 할 네 가지 권리가 있습니다.


첫째,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생명존중의 권리로 좋은 음식을 먹고 아프면 치료를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둘째, 인종과 종교 및 정치적 신념과 가치관이 다르더라도 차별당하지 않고 외부의 폭력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셋째, 자유롭게 생각하고 그 생각을 참여를 통해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넷째, 아이들은 학교에 다니며 충분히 교육을 받고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놀고 배우며, 휴식을 취하며 발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시설아동권리실현연대’는 우리 아이들이 성장하는데 필수적인 네 가지를 권리를 지키고, 회복할 수 있도록 대변자 역할을 함께 할 것입니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시설아동권리실현연대’는 시설 아동들을 위해 마을이 되고 울타리가 되는 것에 주저하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아이들에게 화창한 봄날이 되어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실천할 것이며, 여름이 돼서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이라는 튼실한 과실을 맺을 수 있도록 연대하며 함께 하겠다고 ‘시아연’의 활동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축사에 나선 김용수교수( 전 한양대학교 공대 학장, 사단법인 함께한대 상임이사)는 
최근에 참여했던 여러 모임을 통해, 이젠 우리 모두 부자가 된 듯 부족함을 모르는 풍족한 세상이 되었고 첨단 기술 덕분에 살기 좋은 세상이 되었다고 하지만, 우리 사회 한편 그늘진 곳은 어두움은 점점 더 깊어지고 있는 것 같다는 막연한 안타까움을 갖게 되었는데, 제게 ‘시설 속 아동들의 삶’을 전해 주신 분들이 이제 그들을 위해 ‘시설아동권리실천연대’를 설립하신다니 참으로 감사와 함께 축하를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고 말하고, ‘이 세상을 움직이는 힘은 희망’이라는 마틴 루터의 명언처럼 우리 시설 아동들에게 필요한 것은 “희망”일 것이라며 여러분이 시설아동들에게 희망의 전도사라고 축하했습니다.








시설아동권리실현연대는 향후 실천방향으로
1. ‘시설아동권리실현연대’는 시설에 종사하거나 관련 단체에서 일하는 활동가들 및 시민들과 연대해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과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게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정책을 발굴하고 실현될 수 있도록 실천할 것입니다.
2. ‘시설아동권실현연대’는 거버넌스 파트너 자격으로 자방 정부에 참여해 사회적 발언권이 없는 아동들을 대변할 것입니다.
3. ‘시설아동권실현연대’는 시설아동의 연령에 따라 생의 주기에 필요한 돌봄이 실현될 수 있도록 실천할 것입니다. 유아들에게는 온전한 돌봄을 강화해 심리적 정서적으로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청소년기 아동들에게는 자율성을 존중받으며 성년이 돼서 자립적인 삶이 가능하도록 자립에 필요한 교육 등을 지원할 것이며, 보호 종료 청년들에게는 실질적인 자립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 활동을 할 것입니다.
4. ‘시설아동권실현연대’는 교육과 연구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 그룹과 연대해 현재의 국가 정책이 수용하지 못하거나 간과하고 있는 정책을 개발해 정부가 이를 실현하도록 할 것입니다라고 실천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1부 출범식은
사회 이종걸 사무총장, 축사 김경만 이사장, 경과발표 최정희 대표, 축사 김성태 의장, 축사 김용수 교수, 비전 선포 최혜정 대표 순으로 진행 되었다.
2부 포럼은
발표1) 김태선 교수(열린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의 “시설 아동의 불안정한 삶을 극복할 자립 과제와 대안” 정서 문제 해결을 위한 심리치료 기회 부여
발표2) 마상욱 교수(사단법인 청소년 불씨운동 대표 / 숭실사이버대 겸임교수)의 “시설 보호 아동의 불안정한 삶을 극복할 자립 과제와 대안” 
발표3) 박현동 관장(경기북부청소년지원관)의 “가정 밖 청소년 자립지원 강화 방안”
발표4) 양예은 청년 (자립준비 청년)의 시설 아동 자립의 현주소와 과제
등으로 발표했다.









































시설아동권리실현연대 참여 단체는
글로벌미래교육연구원, 갈등문제 연구소, 감정숨바꼭질, 교육 사랑, 글로벌 미래사회 공헌단, 감사힐링봉사단, 나눔과 배움 사회적협동조합, 늘푸른청소년 미래, 나눔으로 행복해지는 협회, 레인보우해피잡협동조합, 라이브커머스 아카데미, 마음숲 카운슬링연구소, 미디어 메이커스 협동조합, 생애설계코칭연구소, 서남지역사회교육협의회, 사회적협동조합 공정여행 신나는 동맹,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 신나는 그룹홈, 아이뜰, 아동교육복지연구원, 인성교육문화진흥원, 웰비엔코, 월간경제, ㈜위클러버, 에릭슨아동청소년심리상담센터, 주이례지역아동센터, 젊은미디어 학생과청소년, 전국청소년희망디딤돌, 전국안전교육진흥원, 청소년경제교육재단, 청소년상담심리센터, 청소년교육문화원, 청소년 미래동아리, 청소년 교육진흥원, 청소년 문화원, 트루바인 선교회,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화성그룹홈연합회, 한국교육평생개발원, 한국교육복지사회적협동조합, 한국EGS재단, 해오름사회적협동조합, 행복스쿨사회적협동조합, 한양대 함께한대, 한국아동청소년그룹협의회, 한국보육교사교육원, 하이맘가족상담연구소,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EGS 경연연구원, 4차산업 청소년진로협회 등 50개 단체. 















배너

배너
배너

동영상



칼럼

정치/사회

더보기


동성애/차별금지법

더보기

북한인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