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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NEWSinPhoto 뉴스인포토닷컴 /#신자유연대 대수천, 정의구현사제단 분향소 미사 맞대응] 겉으론 사제복 입고, 신자들의 존경을 받으며 정의를 구현한다며 이 나라를 전복시킬 궁리만 하는 정의사제단? 당신들 말해 보세요? 당신들의 임무는 정의입니까? 하느님 말씀입니까?......성탄절에 찬송가를 불러야지 웬 민중가요?. 20221225 성탄절 오후7시경, 핼로윈 참사 희생자 분향소 앞.신자유연대(김상진),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이계성 대표), 이태원 녹사평 상인 주민 모임.

ㅡ 당신들은 천안함 희생자 추모 미사해 드려봤냐?
ㅡ 당신들은 연평 해전 희생자 추모 미사 해봤냐?
ㅡ 해수부 공무원 김정은에게 사살 당할 때, 공무원 추모 미사 드려 봤냐?
ㅡ 억울한 죽음에 대해서, 자유대한민국을 위해서 추모 미사 드려봤냐?
ㅡ 너희들 미사 드리는 속셈이 뭐냐?

[NEWSinPhoto 뉴스인포토닷컴 /#신자유연대 대수천, 정의구현사제단 분향소 미사 맞대응] 
겉으론 사제복 입고, 신자들의 존경을 받으며 정의를 구현한다며 
이 나라를 전복시킬 궁리만 하는 정의사제단? 
당신들 말해 보세요? 
당신들의 임무는 정의입니까?  
하느님 말씀입니까?.
성탄절에 찬송가를 불러야지 웬 민중가요?. 
20221225 성탄절 오후7시경, 핼로윈 참사 희생자 분향소 앞.
신자유연대(김상진),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이계성 대표), 이태원 녹사평 상인 주민 모임.
(NEWSInPhoto 뉴스인포토닷컴 /시민언론/ 글/사진=주동식 사진전문기자)








주최: 신자유연대  주관: 대한민국수호천주교모임(이하,’대수천’), 이태원 녹사평 상인 주민 모임. 2022년 12월 25일. 성탄절 오후7. 이태원 핼러윈 축제 희생자 합동분향소 앞.
10.29 참사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하는......성탄 대축일 미사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ㅡ 당신들은 천안함 희생자 추모 미사해 드려봤냐?
ㅡ 당신들은 연평 해전 희생자 추모 미사 해봤냐?
ㅡ 해수부 공무원 김정은에게 사살 당할 때, 공무원 추모 미사 드려 봤냐?
ㅡ 억울한 죽음에 대해서, 자유대한민국을 위해서  추모 미사 드려봤냐?
ㅡ 너희들 미사 드리는 속셈이 뭐냐?








        지난 12월25일 성탄절 저녁 7시쯤 이태원 녹사평역 3번 출구 용산구청 방향 4거리에 핼러윈 참사 합동분향소가 위치해 있다. 이날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이하,’정구자’)이 분향소 앞에서 성탄 대축일 미사를 드린다며 신부와 신도들이 현장에 모여 들어오고 있었는데, 경찰 경비 병력을 사이에 두고 바로 옆에 보수 측 신자유연대(대표 김상진) 집회 차량이 위치해 있고,  이태원 녹사평 상인, 주민들과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대표 이계성) 회원들이 속속 몰려들어 “못 살겠다, 분향소를 철거하라!” 외치자 경찰 경비에 비상이 걸렸다.









      오후6시 30분경  정구사 측의 신부가 마이크 앞에 나와 미사를 진행하려고 할 때, 바로 10여 M 떨어진 곳 경찰 펜스 왼쪽에 있던 이태원 상인 주민 측이 “제발 우리 좀 살려 주세요”라며 “지난 2개월 가까이 이태원 인근 상가에 전 세계에서 모여들던 관광객과 내국인의 발길이 끊겨 대출받아 집세를 내고 있다며 더 이상 버틸 여력이 없다”면서 합동 분향소 폐쇄를 요구하며 호소하기 시작했다. 발언과 함께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음악이 흘러나오며 노래와 구호가 소리가 높아지기 시작했다.







그러자 집례하던 신부가 진행을 멈추는듯한 모습이 보이며 누군가와 대화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잠시 후 정의구현사제단쪽에서, 아침이슬 합창이 들려 나왔다. 그러자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의 회원이  오늘은 성탄절인데 찬송가를 불러야지 무슨 민중가요를 부르냐고 지적했다.



발언과 노랫소리로 소란한 상황에도 정의구현사제단은 미사를 시작했다.
10.29 참사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하는 성탄 대축일 미사에서 집례 신부는 예수 탄생을 축하하며 이 자리를 찾아주신 교우님 신부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핼러윈 축제일에 희생하신 한 분의 부모님을 만났는데 지난 11월 희생자들을 위한 미사에서 제 딸 이름을 불러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고 이 자리에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들었다며 말문을 열며 미사를 드리는 이유를 설명하는 듯 미사 진행과 관련 변명성 발언을 했다.







이어 희생자들을 당신의 자비의 품 안에 안아주실 것을 간청 드림으로 부모들의 아픔을 위로해 달라는 기도를 드리자며 교우들에게 청했다.
그러면서 10.29 참사 희생자들을 당신의 품 안으로 받아들 이 시어 영원한 안식을 누리게 하소서!
또한 슬픔에 잠겨있는 유가족들을 위로해 주시고  참사의 진상이 이뤄지는 그날까지 지치지 않는 힘과 용기를 주소서!라고 기도했다. 
이어 “솔아 솔아 푸른 솔아” 민중가요를 부르기도 했다.








그러자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 회원들과 이태원 상인 주민쪽에서, 오늘은 성탄이므로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부르자면서 우리는 정치하려고 나온 게 아닙니다. 이태원을 살리려 나왔습니다. 스피커에서 음악 소리가 커지자 , 정구사측의 미사 소리가 묻혀버리고 분향소 앞 현장은 다시 혼란 속에 빠져 들었다.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은 이날 양측 중간에 현수막을 들고 박주환 신부 파문, 김영식 신부 구속하라’,  ‘종북 사탄 정구사는 북한으로 가라’는 현수막을 펼치고 맞불 시위를 이어갔다.




       성탄절 저녁7시  핼러윈 참사 희생자 분향소 앞 동영상입니다 .



이날 10여 M 떨어진 곳에서 미사와 고함이 교차하는 가운데,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이계성 대표는 미사 드리는 곳을 향해 발언을 쏟아냈다.






신부님들 좀 창피할 걸 아십시오.
박주환 신부가 윤석열 대통령 전용기 떨어져 죽어라 비나이다! 비나이다 했습니다.
천주교에 핵폭탄이 떨어져 지금 망하기 직전인데 여기 와서 또 이런 짓을 하십니까?
인간입니까?





지금 천주교의 문제가된 박주환 여기 나왔나요?  
오늘 성탄절인데 성당에도 못 나가고 가슴치는 신자들이 수백만인데 여기 와서 또 무슨 짓을 하는 겁니까? 당신들 사람입니까, 마귀입니까라며 분노를 쏟아낸 후, 정의구현사제단 옷 벗으라고 소리 질렀다 !   
세월호 이용해서 정권 탈취했는데, 너희들이 인간이냐고 고함 쳤다.
다시 한번 경고한다. 정의구현사제단 옷 벗고 나가라라며 거듭 고함쳤다.








이어서 자신을 대한민국의 50대 천주교 신자라고 밝힌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의 한 여성 회원은 자신이 무대에 선 이유를 “ 민주당 2중대 종북 주사파 정의구현사제단이 핼러윈 압사 희생자 분향소에 미사 하러 온다는 소식을 듣고 온다기에 평소에 하고 싶은 말을 전하러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는 11월 15일에 있었던 일을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날 대전교구청 박주환이라는 자가(여기서 사제 호칭 생략합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200여 명이 탄 비행기를 향해 “비나이다, 비나이다” 라며 추락을 염원한 날이었습니다.


그런데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 있습니다.
이 발언이 언론에 알려지자 대전교구청에서 정직이라는 처벌을 내렸고, 그 처벌을 받아 반성하고 뉘우치겠노라며 언론 매체에선 착한 척을 하던 박주환이 그날 저녁 대한민국수호천주교모임 배수찬 대표에게 SNS 문자를 보내 “대수천이 갈라졌다며 고소하다 이 영감탱아”라며 그의 관상과는 상반되는 행동을 했습니다.


게다가 박XX라는 자는 박주환의 정직 처벌을 위로하며 대통령의 바이든 발언과 청담동 첼리스트 사건, 도어스태핑에서 슬리퍼 신고 발광을 떨던 기자가 소속된 MBC를 편들며 기업들은 광고를 많이 올려줘야 한다며 이런 추악한 막말을 해대는 이 두가지 사건입니다.


저는 그때 분노를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는 자들이 당신들이 맡은 구역에서 신자 성도들을 위해 연구라도 한 적 있나요?
코로나 시국에 천주교가 왜 이지경이 됐는지 분석이라도 해본 적 있냐구요?


제가 대림주일이라 고해성사를 한적이 있습니다.
박지환 사건 때문에 시험이 들어 성당에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고해를 하자 신부도 정의에 대해 말할 수 있다며 거기에 흔들린 자매님도 죄가 있다고 합니다.
며칠을 망설이다가 위로 받고 싶어 찾아간 고해성사에서 신부가 한 말은 오히려 저에게 죄가 있다고요? 아니 조용한 강물에 돌을 던진 자가 죄가 있는 것이지, 돌에 맞은 자가 죄가 있다고요?
그게 말이 됩니까 ?  정의구현사제단의 모습이 여실히 드러난 사건이라 생각됩니다.


겉으론 사제복 입고, 신자들의 존경을 받으며 정의를 구현한다며 이 나라를 전복시킬 궁리만하는 정의사제단? 당신들 말해 보세요? 당신들의 임무는 정의입니까?  하느님 말씀입니까? 라며 작정한듯 발언을 마쳤습니다.








또 다른 장년의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의 한 회원은?
정구사, 정구사(정의구현사제단)를 부르며, 
당신들은 천안함 희생자 추모 미사해 드려봤냐?
당신들은 연평해전 희생자 추모 미사 해봤냐?
해수부 공무원 김정은에게 사살 당할 때, 공무원 추모 미사 드려 봤냐?

억울한 죽음에 대해서, 자유대한민국을 위해서  추모 미사 드려봤냐?
너희들 미사 드리는 속셈이 뭐냐?
솔직히 말하라, 반성하고, 정구사는 해체하라 라며 발언을 마쳤다. 








마지막으로 대수천 한 여성 회원은 정구사를 향해
여러분? 돌아가신 분들은 하나님 옆에서 행복하시다는 것 믿습니까?
돌아가신 분들은 하나님 몫이라는 것 믿습니까?
지금 네 탓이요 하러 오셨습니까?
아니면, 우리에게 내 탓이오를 가르치십니까?
왜 천주교가 정치에 관여하십니까?



우리 모두 불쌍합니다!  오늘은 대축일이에요!
우리 아기 예수님 대축일이에요 기쁜 날이에요.
그런데 왜 분향소에서 이러고 계시는 거에요?
어제 우리는 기뻤습니다. 우리는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아기 예수님께 우리 영혼을 다 맡겼습니다. 
우리 아이들 하느님 옆에서 행복합니다!
그만하세요! 그만하세요! 미사하러 여기 나오지 마세요!



이태원 상인들은 살려야 합니다.
이태원을 다시 살려야 합니다라며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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