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5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NEWSinPhoto] 高大 촛불!, 후속집회 논의, 서울대 28일 2차 촛불 ……高大 조국 장관후보자 딸 입학 진상 규명 촉구!.20190828.

우리는 조국교수의 딸의 고려대학교 입학에 대한 의혹이 제기 , 증폭되고 있는 상황에 대하여 행동하고자 합니다. . 날이 갈수록 입학과정에 대한 석연치 않은 점들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NEWSinPhoto] 高大 촛불!, 후속집회 논의, 서울대 28일 2차 촛불 ……高大 조국 장관후보자
딸 입학 진상 규명 촉구!












진상 규명 촉구한다 , 입학처는 각성하라!
정치간섭 배격하고 , 진상에만 집중하자! 
이만 학우 지켜본다 , 입학처는 명심하라! 
개인에게 관심 없다 , 진실에만 관심 있다!







지난 23일 조국 장관후보자 딸 ,입학 진상 규명을 요구하며  1차 촛불시위를진행했던 했던 임시집행부는 총학생회 이름으로 후속 집회를 열어 달라고 요청해, 총학생회가 논의에 들어 갔다. 
高大人의 집회자리 ,정치세력물러가라!라는 피켓을 들고 명백한 진실 규명을 요구하며 선언문을 대학본부측에 제출한 1차 촛불시위 임시집행부는 , 진상 규명 촉구한다 , 입학처는 각성하라!
정치간섭 배격하고 , 진상에만 집중하자!  , 이만 학우 지켜본다 , 입학처는 명심하라! 
개인에게 관심 없다 , 진실에만 관심 있다! 라는 구호를 1천여 명의 학우들과  외쳤다.










5명으로 구성된 고대1차 촛불시위 임시집행부는 선언문을 발표했다.

임시집행부는 학우 여러분들에게 고하고자 합니다
저희는 홀로 깨어있는 척하며 학우를 계몽의 대상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아니며
알량한 영웅심리에 빠져 주목을 받고자 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그저 지극히 평범한 여러분들과 같은 한명 한명의 학우일 뿐입니다
누군가는 취업을 ,누군가는 학위를 ,누군가는 학점을 걱정하는 지금 우리들과 같은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지금 벌어지고 있는 부조리와 참담한 상황으로 우리와 같은 평범한 사람들이라도 나서야겠다는 것에 행동의 당위성을 두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조국교수의 딸의 고려대학교 입학에 대한 의혹이 제기 , 증폭되고 있는 상황에 대하여 행동하고자 합니다.
 날이 갈수록 입학과정에 대한 석연치 않은 점들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이직 명확히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학우 여러분이 충분히 합리적 의심을 할 수 있는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여러 의혹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정당하게 얻어지는 결과가 정의라고 믿으면 힘써온 학우들의 의욕이 꺾이고 심각한 상대적 박탈감이 초래될 것입니다.
또 자유 정의 진리의 정신으로 자부심을 지켜온 고려대학의 위신과 명예는 땅에 떨어질 것입니다.
이를 죄시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렇게 주장하는 바입니다.
첫째, 우리는 이 사태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외부 세력을 배제하며 철저히 학교 내부 문제로 처리함으로써 집회 본질이 왜곡되는 것을 지양한다
둘째, 우리는 일절의 과격한 행동 혹은 폭력을 배제하고 평화로운 집회를 지향한다.
셋째, 우리는 선배 동기 후배였으나 그 과정이 옳지 않았을지도 모르는 그래서 학우들을 분노케한 조민의 입학 의혹에 대해서만 진상 규명을 요청한다.
넷째 ,우리는 학교측에 조민의 입학 당시 심사의 대상이 되었던 자료와 심사 과정의 투명한 공개를 요청한다.
자료가 폐기 되었다면 이를 확인할 수 있게 문서 보관실의  실사 또는 데이터 베이스 내역을 공개를 요구한다.
다섯째, 우리는 조민의 입학에 대한 의혹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고려대학교 입학 취소 처분을 요청한다.
여섯째, 우리는 문제가 된 논문의   대해 입학사정관의 검토가  철저히 진행 된 것인지에 대해 학교측에 거짓없는 답변을 요청한다면서
여섯가지  주장하는 사항들을 선언했습니다.

 
사실  두렵기도 합니다. 불의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는 당위적인 행동을 취하는 것임에도 왜곡된 프레임에 대해 염려됩니다.
하지만 저희들은 피하지 않겠고 , 도망치지도 않을 것입니다.
저희들의 작은 고함이 세상을 울리는 고동이 될 것이라는 것을 믿고자 합니다.
지금 우리의 작은 시작이 공정한 사회를 위한 첫걸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라고 끝을 맺었다.




이날 안암동 촛불집회에는 어른 부모세대들이 대거 몰려와 선언문을 대학본부 측에 제출하는 행진이 진행되자, 박수와 환호로 이들을 격려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1,2부로 나눠 진행된 고대인 촛불시위에서고대 여학생의 대자보에 쓰여진
내용에 따라 1천여 명의 “아버지”라는 노래를 떼창했습니다.
비리가 만연하며 불공정한 대한민국에서 부모세대의 지난 세월의 아픔을 알게 된
자녀세대들의 고백이 뗴창으로 교정에 메아쳤습니다.
아버지 이제야 깨달아요
어찌 그렇게 사셨나요
더 이상 쓸쓸해 하지 마요
이제 나와 같이 가요



어느새 학생이 된 아이들에게  아빠는 바라는 것 딱 하나
정직하고 건강한 착한 아이 바른 아이  
다른 아빠 보단 잘 할테니
학교 외에 학원 과외 다른 아빠들과의 경쟁에서 이기고자 무엇이든지 다 해줘야 해
고로 많이 벌어야 해 아이들은 친구들을 사귀고 많은 얘기 나누고
보고 듣고 더 많은 것을 해주는 남의 아빠와 비교
더 좋은 것을 사주는 남의 아빠와 나를 비교
여보 얘들아{얘들아} 아빠 출근한다
ㅡ 자랑스런 고대 딸이 ㅡ


한 학생은 자유발언에서
조로남불  , 조국이 하면 로맨스 , 남이 하면 불륜
기회는 평등하고 , 과정은 공정하고 ,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는 믿음이 무너진 국민들
그들을 따라가지 못하는 대학생들의 상실감 
사모펀드와 사학재단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며 청문회 돌파 의지를 밝히 조국 후보자.

조국 장관후보자 딸 조민과 1년간 같이 수업을 들었던 남학생은 ,
우리들은 서로 위로하면서 하루하루를 이겨내고 있습니다 . 매일매일 자신과 싸우고 있습니다.
우리가 언젠가 좋은 날이 올 것이라고 나의 노력이 보상 받을 것이라고 생각한 우리의 삶은 과연 무엇이란 말입니까?
우리의 노력과 그들의 노력의 무게는 정녕 다른 것입니까?
우리가 정의라고 생각했던 원칙은 돈과 지위 앞에 과연 무엇입니까?
왜 그들의 기준과 우리의 기준은 다른 것입니까?
존경하는 학우 여러분!   우리가 이것을 죄시해야 하는 것입니까? 라고 외치자
학우들이 아니요 라고 외쳤다.

우리 고대인들은 역사적으로 불의에 항거해 온 자랑스런 선배들을 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정신을 이어 받아 이 자리에 있습니다.
언제 우리가 불의에 목소리를 높이는 것에 주저했습니까?
우리가 직면한 문제 앞에 대체 좌,우가 어디 있겠습니까? 
라고 외치자 고대 학우들의 박수와 환호가 터졌다.


고려대인의 자부심을 , 그리고 정의가 살아 있음을 보여 줍시다.
함께 힘을 모아 목소리를 높힙시다
우리는 깨어 있습니다 !  우리 젊은이는 살아있습니다 라고 발언을 마쳤다.






고대생들은 , 2부 촛불시위 집회 중간에 자유 발언과 민족의 아리아  조국의 영원한 보석이 되리라
Forever  우리의 함성은 실화가 되리라 울려라 이곳에 Forever ,
기억하라! 우리의 붉은 함성을 등의 노래를 뗴창하며 
대한민국의 자유 정의 진리의 사회를 위해 명백한 진상 규명 요구하며 
젊은 20대의 함성이 한국사회를 향해 요동치기 시작했다.

오늘 28일 오후8시30분 서울대는 관악캠퍼스 아크로폴리스 광장에서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 임명에 반대하는
서울대 2차 촛불집회가 진행됩니다..



























배너

배너
배너

동영상



칼럼

정치/사회

더보기


동성애/차별금지법

더보기

북한인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