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의원,
이재명 후보는 “대통령 이재명, 대법관 이재명, 국회의장 이재명”이라는 삼위일체 권력 구조를 만들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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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대표.·홍준표 시장님. ·한덕수 총리님 선거운동 동참을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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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이재명 후보는 절대 선택되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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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국회 소통관 안철수 의원 정치현안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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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포토닷컴. 시민독립언론. 글 정리 = 주동식 사진전문기자
사진=KBS 유튜브 Capture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정치 현안 기자회견 갖고
한동훈.·홍준표. ·한덕수에 선거운동 동참 촉구을 촉구했습니다.
안철수 의원은
국민 여러분! 당원 동지 여러분!
대한민국은 풍전등화의 위기 앞에 서 있습니다.
국내적으로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고 현상에 자영업 붕괴 청년 실업 심화 의료시스템 붕괴 연금개혁 등 해결 과제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습니다.
국제적으로도 트럼프의 관세 전쟁 북핵 위협 전 세계 전쟁 갈등 등으로 안보에 불확실성이 날로 커지고 있지만, 그러나 이것보다 더 큰 위기가 있습니다.
바로 “이재명 위기”라 말했습니다.
이어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 되면 대한민국의 운명은 물론 자유 민주주의 핵심 가치마저 심각하게 흔들릴 수 있습니다. 지금 위기는 임진왜란을 떠올리게 합니다. 당시 일본과 조선의 온도차는 절대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겐 이순신 장군이 있었습니다.
그는 12척의 배가 남아 있다고 말하며 끝까지 승리를 믿고 싸웠습니다.
저는 이번 대선 역시 명량해전 같은 극적인 승리의 드라마를 써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순신 장군은 대장선을 몰고 133척의 왜군에 맞서 처절하게 싸웁니다.
“지금 우리당 김문수 후보의 모습이 그렇게 고독해 보입니다”
그런데 이순신 장군 뒤에서는 결기를 잃은 장수들이 바라만 보고 있었습니다.
우리당 주여 인사들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국민을 위한 헌신 모두 하나 된 마음과 행동 그리고 '필생즉사 필사즉생'(必生則死 必死則生) 의 각오 입니다.
이재명 후보를 막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합니다.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우리 모두는 절체절명의 마음으로 이재명 후보를 막아야 합니다.
우선 필요한 것은 당내 단합입니다.
한동훈 대표님 과자 먹으며 인터넷 라이브 방송하실 때가 아닙니다
페이스북 글 몇 줄로는 이재명 후보를 이길 수 없습니다.
이제는 거리로 나오십시오.
당원의 손으로 당 대표 되신 분이라면 당과 대한민국 지키는 일에 나서 주십시오
“그것은 선택이 아니라 책임”입니다.
나중에 뒷감당을 어떻게 하려고 하십니까?
제발 대의를 위해 나서 주십시오.
홍준표 전 시장님 민주당이 집권하면 대한민국은 위태로워집니다.
시장님은 우리 당의 자산이자 중심이셨습니다.
혹시 경선 과정에서 서운한 점이 있었다면 국민과 당원들을 위해 너그러이 풀어주기를 바랍니다. 저 역시 그런 경험이 있습니다만 오직 당과 나라를 위해 나섰습니다. 그것이 국민을 위한 정치인의 도리라고 믿습니다.
한덕수 전 총리님
총리님께서 출마를 결심하면서 내린 구국의 결단 높이 평가합니다.
후보 교체의 아픔을 잊고 국가의 미래를 위해 나서 주십시오.
지금 이 위기의 현실을 누구보다 잘 아시는 분 아닙니까
시작하셨다면 끝도 함께해 주십시오.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우리는 지금 역사의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이 위기를 넘어서기 위해서 반드시 승리해야 합니다.
그러나 승리는 저절로 주어지지 않습니다.
국민 대다수는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는 다섯 건의 재판 열두 개의 혐의 전과 4범이라는 사상 최악의 후보입니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이재명 후보는 절대 선택되어서는 안됩니다.
그가 대통령이 된다면 우리 사회는 도덕을 무시해도 공정하지 않아도 거짓말을 해도 성공할 수 있다는 잘못된 인식이 뿌리내릴 것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자신의 범죄 혐의를 벗어나기 위해 관련 법 개정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민주주의 대원칙인 삼권분립을 스스로 무너뜨리는 행위입니다.
그는 입법부 사법부 행정부 모두 장악해서 대통령 이재명, 대법관 이재명, 국회의장 이재명이라는 삼위일체 권력 구조를 만들고자 합니다.
대한민국을 법치국가가 아닌 이재명 일인 중심의 사실상 왕정체제로 돌리려는 것입니다.
결국 우리 사회는 법과 원칙이 무너지고 힘 있는 자만 살아남는 약육강식의 사회로 전락할 것입니다.
명분도 이유도 분명합니다.
대한민국을 위한 길도 명확합니다.
우리 모두 힘을 합친다면 이재명 후보를 이길 수 있습니다.
지금은 대장선을 따를 때입니다.
그 길만이 승리의 길이며 대한민국을 지키는 길입니다라며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기자회견을 마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