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inPhoto뉴스인포토닷컴 / #오세훈]
중소기업이 살아야 서울경제도 삽니다!.
서울 강소기업 하이서울인증기업인과 대화!.
20210402. 하이서울인증기업.
(NEWSinPhoto 뉴스인포토닷컴 편집=주동식 기자)


"서울시의 중소기업들이 촛불이 되어 주십시오.
오세훈이 그 촛불의 빛을 퍼뜨리는 거울이 되겠습니다!.
-하이서울 인증기업인들과의 대화
"빛을 퍼뜨릴 수 있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촛불이 되거나
또는 그것을 비추는 거울이 되는 것이다."

다산 경제학상을 수상하신 석학(11명)을 대상으로 경제 위기 돌파 해법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82%가 ‘규제 완화’를 제시하셨지요.
재정 지원 확대 및 소득 주도 성장을 해법으로 제안한 석학은 안 계셨습니다.
즉, 곳간을 풀어 경기를 부양하겠다는 것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의 다른 말일 수 있습니다.
서울의 경제성장률은 전국 평균을 하회합니다.
(2012~2019년, 서울 2.3%, 전국 평균 2.8%)
대한민국의 심장, 다시 뛰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서는 기존 정책을 답습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서울시에 기업하기 좋은 생태계를 마련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서울 내 유망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로,
Start-Up(창업) 도시를 넘어 Scale-Up(기업 성장) 도시로! - 유니콘 기업 3배 이상 확대’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①서울형 규제 프리존 지정, ②기업 단위 규제 개혁, ③서울형 규제 샌드박스 구축 등, 다양한 규제 개혁안을 구상 중인데요.
더 늦기 전에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서울 강소기업들의 모임인 '하이서울 인증기업'인들을 찾아 뵈었습니다.
하이서울기업 협회는 제조업을 중심으로 한 유망 기업들의 모임입니다.
그런데 서울의 산업구조를 살펴보면, 제조업의 비중은 사업체 수를 기준으로 7%, 종사자수를 기준으로는 5%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제가 시장이 된다면, 산업에 제한을 두지 않고 서울형 성장(Scale-up) 기업을 인증해 기업 신뢰도와 이미지를 제고하고, 서울이 보증하는 기업이라는 자부심을 확산시키려고 합니다.
‘하이서울기업 인증’을 통해 그 효과도 충분히 입증됐다고 생각하고요.
현장에서 만나 뵌 분들께서도 새로운 기업 인증 제도의 도입보다는 '하이서울인증'제도의 확대와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현장에는 ‘중소기업이 살아야 서울경제가 산다’는 현수막이 걸려있었는데, 저는 이 문구에 100% 동감합니다.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고 성장해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계속해서 찾아뵙고 고민하겠습니다.
"빛을 퍼뜨릴 수 있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촛불이 되거나
또는 그것을 비추는 거울이 되는 것이다."
서울시에 빛을 퍼뜨리기 위해서, 서울시의 중소기업들이 촛불이 되어 주십시오.
서울시가 그 촛불의 빛을 퍼뜨리는 거울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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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오세훈 캠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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