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inPhoto]중국 정부는 탈북민 어린이 포함 30여 명을 강제 북송시키지 말라! ….일사각오 구국목회자연합.20190703.명동 중국대사관앞.

  • 등록 2019.07.04 15: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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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내 탈북민들은 국적도 ,신분도 없이 숨어 지내며 두려움과 굶주림 속에서
짐승보다 못한 취급을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

중국 정부는 탈북민 어린이 포함 30여 명을 강제 북송시키지 말라!

일사각오 구국목회자연합. 20190703.명동 중국대사관앞.
{NEWSinPhoto.com 뉴스인포토 사진=주동식@사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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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사각오구국목회자연합{이하,’일목연. 윤치환사무총장}은 3일 오전 명동 중국대사관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현재 중국 공안에 체포되어 북송 위기 상황에 있는 탈북민 30 명에 대해 북송시키지 말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중국 공안은  탈북민 30여명을 사냥하듯 체포하여 조사를 하고 있는데 ,

이들 중에는 9살 여자아이, 13살 여자아이, 18세 청소년, 20대여성, 그리고 60대 노모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이 북송되면  즉시 공개 총살되고 죽음보다 더 고통스러운 정치범 수용소로 끌려가
짐승처럼 살게 된다 라고 호소했다.



탈북민들은 대한민국 헌법상 모두 자유대한민국  국민입니다.
이 같은 사실을 국제사회에 알리며, 중국 공안이  더 이상 잔인한 행동을 하지 못하도록
호소와 압박의 목소리가 절실하다 라고 도움을 요청했다.



일목연은 성명서를 통해
최근 중국 공안에 체포되어 북송 위기에 처한 수십 명의 탈북 동포들이 안전하게 대한민국땅에 인도될 수 있도록 조치하라!.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이 북한 동포들에 대해 염려하는 시급한 관심사는 남한에 입국해 살아가고
있는 탈북민들과 중국에서 떠돌고 있는 탈북민의 안위에 관한 것이다.

북한을 탈출한 탈북민들은 엄연히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대한민국 정부는 물론 국제사회가 안전하게 보호하고 돌보아야 할 난민들이다.


대한민국 정부는 물론 마땅히 탈북민들을 안전하게 고국의 품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최선의 조치를 취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합당한 외교적 노력을 다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중국 내 북한 이탈 주민은 20만 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중국 정부 역시 이들의 안전과 인권을 위한 조그마한 노력도 하지 않고 있다.
중국내 탈북민들은 국적도 ,신분도 없이 숨어 지내며 두려움과 굶주림 속에서 짐승보다 못한 취급을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
그들은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찾아 죽음을 무릅쓰고 북한을 탈출하여 중국으로 넘어왔으나 아직 대한민국의 품으로 넘어오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중국 정부는 탈북민들이 짐승보다 못한 처우를 받는 비인간적 상황에 대해 적극적인 개선 노력과 함께 조속히 난민 지위 부여를 해주기를 강력히 촉구한다.

우리는 대한민국 정부와 중국 정부가 국제법과 유엔의 북한인권결의안에 따라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



첫째, 최근 6월 초순 경 중국 공안에 체포되어 억류 중인 탈북민 30여 명을 결코 강제 북송시키지 말라!
그들은 엄연한 대한민국 국민들이며 세계 최악의 세습 독재 정권 아래에서 견디다 못해 자유를 찾아 탈출한 난민들이다.
중국 정부가 그들을 강제 북송한다면 세계의 중심 대국을 자처하는  나라로서 최악의 비인권 집단과 결탁,공조하는 비인도적 후진국가임을 스스로 증명하는 것이다.
따라서 현재 중국 공안에 억류되어 있는 탈북민들을 속히 방면하여 대한민국 품으로 올 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강력히 호소한다.



둘째, 현재 중국 내 많은 탈북민들이 한국에 들어오기를 원하고 있다.그러니 중국 정부는 탈북민들을 비인간적이고 강제적 수단으로 북한으로 다시 돌려 보내려 하고 있다.
탈북민들이 강제 북송되면 그들은 정치범수용소에서 비인간적 처우를 받거나 죽음을 당하게 된다.
중국 정부는 탈북민들에 대해 하루 빨리 유엔 난민의 지위를 인정하며 그들이 자유 대한민국으로 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촉구한다.



셋째, 대한민국 정부는 현재 중국 공안에 억류되어 있는 탈북 동포들의 신병과 안전을 위한 외교적 노력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한다. 그들이 중국 정부에 의해 강제로 북송되지 않도록 조치하고, 대한민국이나 제3국으로 안전하게 인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


한편 이번에 체포된 탈북민들 뿐만 아니라 현재 중국 곳곳에 숨어 지내며 인신매매와 강제 결혼 ,성매매,강제 노역 등 비인간적인 처우를 당하고 있는 탈북민들에 대해 중국 정부가 속히 유엔 난민 지위를 부여하도록 중국과 국제사회에 적극적인 외교적 노력을 다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넷째, 대한민국 정부는 현재 탈북민 중 75%에 이르는 탈북 여성들에 대한 인권과 그들이 중국에서 출산한 자녀들에 대한 신분 보장과 보호 체계가 허술하여 한국 사회 적응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직시하기 바란다. 따라서 이에 대한 대책 마련과 중국 내 탈북 여성들이 인신매매와 같은 반인륜적인 범죄에 희생되지 않도록 정부 차원의 위기 탈출 대책이 속히 마련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 라고 발표했다.






























주동식 기자 dschiew11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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